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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와 동물이 같이 살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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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맨앤민의원
댓글 0건 조회 557회 작성일 22-09-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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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꿈꾸는 사람은 저마다 크고 작은 결혼에 대한 로망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많은 이들이 꿈꾸는 모습 중 하나는 반려동물과 아이가 친구처럼 자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해서는 심사숙고가 필요합니다. 특히 아이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EVERYDAY HEALTH는 아토피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알아야 하는 사항을 소개했습니다.
피부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는 반려동물에서 나오는 ‘비듬’입니다. 털이나 깃털을 가진 동물이 흘리는 작은 피부 입자인 비듬은 피부, 호흡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듬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타액에 있는 세균을 통해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아기에 애완동물을 키우면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도 있지만 이미 발생한 알레르기, 아토피 등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애완동물과 함께 살더라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가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때 과민 반응이 일어난다면 애완동물과 한 공간에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반려동물과 아이를 함께 키우고 싶다면 아이를 낳기 전, 반려동물을 먼저 키우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아기에 개를 키우면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4월에 발표된 한 연구는
개와 함께 자란 유아는 천식의 위험이 40%, 알레르기 비염 위험이 28%, 아토피 위험이 23% 낮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2019년 5월 ‘유럽알레르기 임상면역학’ 저널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는 개와 함께 사는 유아가 식품 알레르기에 걸릴 확률이 90% 낮다는 사실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는 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보호 효과가 고양이에게도 나타나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일부 연구는 고양이가 알레르기 반응을 더 많이 유발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아이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는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적어도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아이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울 때 지켜야 할 5가지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1. 카펫은 먼지나 비듬을 쉽게 청소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을 피한다.
2. 진공청소기로 비듬과 먼지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수시로 제거해 준다.
3. 환기를 자주 한다.
4. 외출 후에는 반려동물을 닦은 후 집에 들어온다.
5. 정기적으로 빗질과 목욕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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